추천서를 받고 싶습니다.

추천서는 말그대로 제가 제 이름을 걸고 학생들이 더 잘될 수 있도록 추천을 하는 글입니다.

교수로서 학생이 잘되도록 도와주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쁜 생각으로 추천서를 쓸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그렇기 위해서 학생들에게 부탁을 드립니다.

수업을 듣거나 면담을 통해서 저와 교류가 있었던 학생에 한해서 추천서를 작성하고 싶습니다.

최소한 수업을 통해 간접적으로라도 시간을 함께 공유하고 그 속에서 학생의 이름이 제 머리속에 남은 상태에서

그 학생을 생각하며서 몇줄이라도 적고 싶습니다.

혹시 수업을 듣지 않았거나 면담을 하지 않았던 학생이라면, 추천서를 받기 일주일전에 면담을 할 수 있도록 사전에 연락을 부탁드립니다.

일반적인 장학금, 교내외 프로그램의 추천서등은 위와 같은 점을 고려해서 신청해 주시면 됩니다.

해외탐방 추천서의 경우 조원 모두가 제 수업을 듣거나 사전 면담을 통해 미리 알고 있는 경우에만 추천서를 써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해외 유학및 타대학원 추천서의 경우에는 저와 두달이상의 인턴과정 및 연구과정을 함께 보낸 학생의 경우에 한하여 그 과정동안 제가 느낀 부분, 감명받은 부분들을 솔직하고 강력하게 써드릴려고 합니다.

혹시 그러한 추천서를 받고자 하는 학생이라면 사전에 저와 두달 이상의 연구과정을 함께 해야 하므로 마찬가지로 이전에 저에게 연락을 하여 그러한 과정을 통해 제가 추천할 수 있을 강력한 여러분의 능력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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